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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작성자
    허**
    작성일
    18-11-20
    선호도
    별5개
    역시.흙밭에서 뒹굴며 맡어온 자연의향기.배고픈 시절 꽁보리밥에 두어숟가락 퍼넎어콩밭열무 짤러넎고 들지름 쪼끔부어 팍팍비벼먹던 그시절을 떠오르게 하네요.